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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인공지능 VS 머신러닝 차이점은?

by xpassage 2024.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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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인공지능이란?

 

인공지능-AI
인공지능 AI

 

인공지능이란? 인간의 지능을 모방하여 컴퓨터가 스스로 학습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을 말합니다. 인공지능의 역사는 길어야 80년 정도이지만, 인간은 그보다 훨씬 전부터 지능적인 시스템에 대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지능을 지닌 로봇을 소재로 한 최초의 소설은 약 150년 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1943년에는 워렌 맥쿨록 Warren McCulloch 과 월터 피츠 Walter Pitts 가 뇌 속 신경세포인 뉴런의 개념을 처음으로 세상에 알렸습니다. 1950년에는 인공지능 분야에서 중요한 개념 중 하나인 튜링 테스트를 앨런 튜링이 제안하였습니다. 이 테스트는 컴퓨터가 인간과 얼마나 비슷하게 대화할 수 있는지를 측정하는 방법입니다. 1956년 많은 과학자가 참가한 다트머스 인공지능 회의(Dartmouth AI Conference)에서는 인공지능 분야에 대한 긍정적인 예측이 정점에 달했습니다.

이 시기는 인공지능의 초기 발전 단계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후 인공지능의 전성기가 찾아왔습니다. 1957년 프랑크 로젠블라트 Frank Rosenblatt가 로지스틱 회귀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퍼셉트론 Perceptron을 처음 선보였습니다. 1959년도에는 데이비드 허블과 토르스텐 비셀이 고양이를 대상으로 시각 피질 내 신경세포의 기능을 연구하였습니다. 이후 둘은 그 업적을 기려 노벨상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컴퓨터 능력의 제약 때문에 단순한 문제만 풀 수 있게 되면서 첫 번째 인공지능 침체기가 찾아왔습니다. 해당 시기에는 인공지능 분야에 대한 연구 및 투자가 대폭 줄어들었습니다. 이어서 전문가 시스템(expert system)이 개발되며 두 번째 인공지능 열풍이 불었지만,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한계성을 드러내면서 두 번째 인공지능 침체기를 겪게 됩니다.

이러한 어려움을 이겨낸 이후 인공지능 기술은 다시 주목받기 시작하였고, 연구자들 뿐만 아니라 대중 매체에서도 이전보다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게 되었습니다. 지능을 갖춘 컴퓨터 시스템이 영화, 드라마, 소설에 자주 등장하곤 합니다. 그렇지만 영화에서 볼 법한 인공지능 기술들을 일상 생활에서 실제로 경험하려면 아직 시간이 필요합니다. 스마트폰의 음성 인식 기능을 이용해서 일상적인 대화를 능숙하게 주고 받는 것은 아직까지는 쉽지 않습니다. 영화와 실제가 다른 이유는 이 둘을 구현하는 기술력에서의 차이 때문입니다.

 

머신러닝 이란?

 

머신러닝

 

머신러닝은? 데이터로부터 자동으로 패턴이나 규칙을 파악해서 컴퓨터가 실행할 수 있도록 하는 일련의 알고리즘과 기술을 다루는 분야에요. 인공지능의 세부 분야 중 하나로, 지능을 실제로 구현하기 위해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중요한 분야입니다.

머신러닝은 통계학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머신러닝 알고리즘 중에는 통계학에서 비롯된 것들이 많고, 이 둘은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함께 발전하고 있습니다. 오픈소스 통계 패키지 중 하나인 R에는 여러 머신러닝 기법들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최근에는 머신러닝 분야가 통계나 수학 이론보다는 경험을 기반으로 발전하는 경우도 많아졌습니다. 이런 발전은 컴퓨터 과학 분야가 이끌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분야에서 널리 사용되는 머신러닝 라이브러리는 사이킷런(scikit-learn)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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